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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태권도 전공자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일자리창출위원회’ 발족, 공공-민간부문 채용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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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19-10-17

▲     © 한국무예신문

 

국내 태권도 관련학과는 총 74개 학과(태권도학과 11, 타 종목, 태권도 통합학과 48, 체육대학 내 태권도전공 학교 15)로 한 해에 졸업생 수만 2,500여 명이 넘는다.

 

매년 태권도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을 환영하고 반기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은 많지 않은 현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대한태권도협회(KTA)일자리창출위원회를 발족, 태권도 관련학과 졸업생은 물론 태권도를 전공한 태권도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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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KTA는 지난 8일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1차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위원회의 활동 계획과 구체적인 시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화연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장(인천시태권도협회장)은 우선 공공부문에서 2021년도 도입예정인 자치경찰제도를 대비해 태권도 선수 출신이나 전공 학생이 경찰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시도협회와 연계,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의를 통해 채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KTA 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1위 선수에게 경찰 채용에 혜택을 주는 사례를 들며 유사한 방안을 확대해 나아갈 방침임을 전했다.

 

더불어 경찰은 물론 국방부, 소방청, 철도청 등과도 협의해 태권도 전공인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일자리창출위원회는 다양한 민간기업과도 업무협약 등을 통해 태권도 전공생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고, 우수한 사범들을 배출할 수 있는 태권도사범사관학교설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KTA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각 태권도학과 교수들, 전공학생들, 도장 관장 및 사범들이 모두 참여하는 대형 세미나를 늦어도 내년 봄에는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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