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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주도 ‘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 발족

- KTA,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구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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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예신문
기사입력 2020-03-20

▲ 태권도계가‘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를 발족시켰다.     © 한국무예신문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 KTA)가 태권도 단체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지원하기 위한 TF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18일 오전 11KTA 회의실에서 김경덕 위원장(KTA 상임부회장) 주재로 개최된코로나19 대응 태권도장 지원 TF(이하 TF)’회의에서 태권도 단체 간 협력을 통한 도장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동시에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TFKTA의 주도로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시도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 태권도 전문언론 기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봉착한 일선 태권도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먼저, 현재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승품단 심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승품단 심사제도와 소규모 단위(태권도장별)로 실시하는 상설 태권도장 심사 진행 매뉴얼을 마련, 시도협회 회장단 간담회 및 도장지원특별위원회에서 추가 검토 후 최종 승인 권한을 갖고 있는 국기원에 정식 제안하기로 했다.

 

또한 KTA,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75천만원 중 시도협회를 통한 일선 태권도장 지원금을 제외한 약 2억 원을 태권도 수련생과 학부모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복관 분위기 조성 위한 태권도장 홍보 광고를 제작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스포츠 바우처를 통한 태권도 수련생 지원, 태권도장 손실 관련 실질적 지원요청, 승품단 심사 재개를 위한 대정부 건의 등 다각적인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일선 태권도장의 정부 대출정책 조건 충족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 각 시도협회 거래은행과 협의해 MOU 체결 및 보증을 통한 대출 가능 여부 확인을 시도협회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TF 김경덕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선 태권도장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에 지원 방안을 시급히 마련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머리를 맞댄다면 이 어려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TF는 다음 주 무주 태권도원에서 시도협회 회장단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의견을 수렴하고,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을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KTA는 미스터트롯에 출현, 큰 반향을 일으킨 나태주 씨와 태권파이팅 챌린지를 진행하며 태권도인 재능기부 운동을 통한 지식 나눔 프로젝트를 시행 및 정부 지원 정책 정보를 취합해 시도협회에 공지하는 등 코로나 19 대비 각종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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