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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액션스타 바비킴, 美 연방의회 표창 수상

태권도 발전기여 공로및 지역사회지도자 역할, 바비킴 “태권도인으로서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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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태 기자
기사입력 2013-07-25

▲ 영화배우 겸 태권도사범 바비 킴氏.    © 한국무예신문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한 액션 스타 바비킴이 美 연방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미국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7월 17일 마이크 코프만 콜로라도 연방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바비 킴(한국名  김웅경)은 “연방의회에서 인정을 받았다는데 대해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표창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바비킴은 1941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나 우석초등학교, 동도공고, 우석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학 시절 비무장지대 주둔군의 태권도 교관을 시작으로 대학 졸업 후인 1969년까지 주한미군을 상대로 태권도를 가르치다가 도미했다. 이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서 생도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미국에 정착했다.
 
1979년까지 공사 생도의 태권도 교육을 맡아 지도했으며 그 이후에도 콜로라도 지역에서 태권도 저변 인구 확대에 힘써왔다. 1975년부터는 영화계에도 진출해 19편의 작품을 촬영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액션배우로도 활약했다.

출연 영화는 바비킴이 직접 제작·주연한 만주인의 복수를 비롯해 죽음의 승부, 지옥의 초대장, 독사, 국제경찰, 왕룡, 귀문의 왼발잽이, 사대독자, 흑룡표 등 다수다.
 
코프만 의원은 “김 사범이 평생을 바쳐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지도자이자 훌륭한 역할모델이 됐다”치하하면서 “김 사범이 태권도로 미국에 기여한 공로로 아메리칸 드림의 증거이자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햐야 할 것”이라고 연방의회 표창장을 수여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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