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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秘傳)되는 ‘도가양생술’

조선의 국기 '십팔기'시범단장 박권모가 펼치는 ‘도가양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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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문 기자
기사입력 2013-11-23

 
우리민족의 전통무예인 '십팔기'는 조선의 군대가 해체되는 1907년까지 우리나라 군인들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무예였다. 그러나 나라가 일제의 을사늑약에 의해 국권이 빼앗기자 조선의 군대는 하루아침에 해산되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나라가 초토화 되자 사도세자는 십팔기 무예를 완성하고, 아들인 정조는 왕명으로 박제가, 이덕무, 백동수에게 무예도보통지를 집필하게 했다. 정조는  외침에 의해 나라가 침탈되지 않토록  군인이면 누구라도 쉽게 무예를 배울 수 있도록 한문과 한글을 병기하여 그림으로 도보를 만들어 보급했다.

아마도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언젠가는 등록되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본다.

몇해 전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십팔기 시범을 보이던 날 십팔기보존회 박권모 시범단장이 선보인 비밀스럽게 전해 오는 용호비결의 '도가양생술'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실제로는 이보다 3배 정도 느리게 훈련하며 무예를 단련하기 전에 펼치는  운기(運氣)체조법이라 해도 무방할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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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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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14/04/06 [13:21]
한국 소림권을 전통무예라고 사기치는 십팔기가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록되면 그거야말로 개망신이고 나라망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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