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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을 모두 털고 새로이 무술년(戊戌年)을 힘차게 나아갈 것

[신년사]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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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기사입력 2018-01-01

▲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 한국무예신문
존경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임원, 그리고 전국의 대의원 여러분,
 
정유년(丁酉年)을 보내며 한국 사회 전반이나 또 우리 태권도계를 돌아보니 실로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였음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3월 이후 협회를 대상으로 제기된 진정, 고발 등 10개월 가까운 시시비비가 해를 넘기지 않고 마무리되었음을 말씀 드리게 되어 협회를 이끄는 회장으로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간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고발, 진정되었던 선거법 위반’, ‘입찰비리등 다수의 의혹들에 대해 1218일부로 모두 무혐의 처리되었음을 정식 통보받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께서 염려하시고 혹은 일부 미심쩍게 생각할 수도 있었을 부분들에 대해 공공 수사기관의 조사를 통해 의혹을 모두 털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의혹, 고발 진정 건들에 대해 공정한 사법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해드리겠다는 판단에 따라 인내해왔고, 이제 많이 늦어지기는 하였으나 약속대로 일체의 비리나 의혹이 없음을 수사기관의 결론에 따라 밝혀드렸습니다.
 
지난 3월, 저와 협회는 시민단체로부터 문화체육부, 감사원, 검찰 등에 고발 진정을 당하고, 또한 저희 집과 대한체육회, 검찰, 심지어 교회 앞에서까지 결과와 관계없이 1인 시위 퇴진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시민단체의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체부, 감사원의 감사결과에서도 문제없음이 4월중에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여에 걸친 시위압력으로 인해 태권도에 미친 부정적 이미지에 대해서는 크게 유감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친애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이제 태권도는 척박한 사회 환경 속에 사회적 경쟁력을 확보하여 우리 모두의 이익을 안정적으로 도모해야 할 시기입니다.
도장은 도장대로, 국제경기력은 경기력대로 큰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소모적 시비는 모두 내려놓고, 진정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이제는 대한태권도협회가 다시 힘차게 비상(飛翔)하는 무술년(戊戌年)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기를 빌며 송년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2월
 
 
대 한 태 권 도 협 회
 
회 장 최 창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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